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 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소포클레스 한결같이 외골목의 길만 지켜 변할 줄 모른다면 그것은 바른 것이다. 부인이라면 길(吉)하다. 시종일관 남편을 좇아 섬기는 것은 부인에게는 길(吉)하지만 남자가 부인처럼 변화할 줄 모르는 태도는 흉(凶)하다. 남자는 대의(大義)를 좇아서 자유자재하게 변화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 -역경 기업가 정신이란 꿈이며 예술이며 과학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매우 인간적인 과정이다. -그로비스 호리 성인이나 현인의 말은 세상을 구하고 자기를 닦기 위해서 부득이 말하는 것이다. 결코 쓸데없는 말을 지껄인 것은 아니다. 정이천(程伊川)이 한 말. -근사록 오늘의 영단어 - imaginary : 가상의, 가상적인, 상상속의오늘의 영단어 - inevitable : 불가피한, 어쩔 수 없는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disfigure : 모양을 손상하다, 추하게 하다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아무리 비밀히 한 말도 누군가가 듣는다는 뜻으로, 항상 말조심을 하라는 말. 머리카락 뒤에서 숨바꼭질한다 , 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함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