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는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유지시켜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앤 M. 오바스키(소매업 컨설팅 전문가·강연가) 남자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쉽게 변화시킬 수 있는 특성을 변화시켜 성적 매력을 갖추게 되면, 여자들은 노력으로 쉽게 변화시킬 수 없는 특성인 체격이나 외모는 문제 삼지 않는다. -이태희 한국 선수는 내성적이지 않다. 그러나 상하관계를 너무 존중한다. 20대 선수가 30대 선수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정도가 지나치다. 축구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무척 중요한데 젊은 선수는 베테랑 선수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 않는다. 책임감과 적극성이 결여된 것은 상하 관계를 너무 중시하기 때문이다. -거스 히딩크 너의 오른뺨을 때리면 왼뺨을 대라. 현대인은 발부터 늙는다. 비틀거리는 발걸음은 인생의 종말을 신호하는 것이다. 손발을 운동시키면 전신이 건강해진다. -안현필 정신으로 창조된 것은 물질보다 한결 생명적이다. -보들레르 오늘의 영단어 - raucous : 목이 쉰, 귀에 거슬리는, 무질서하고 소란한꼬리를 뻘 속에 질질 끌고 있기로 하자. 가령 그 환경이 어떻든 자기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기에. 초왕(楚王)은 국정을 장자(莊子)에게 맡기기 위해 그를 맞이할 사자를 보냈다. 그 때 장자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거절했다. 초(楚) 나라에 큰 거북이 있다. 거북은 옛날에는 점(占)을 치는데 쓰는 중요한 것이었다. 그 거북이 죽은지 벌써 삼천 년이 지났지만 왕은 이것을 소중하게 여겨서 상자 속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가령 그 거북에게 너는 죽은 후에 이렇게 정중하게 대접받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살아서 뻘 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것이 좋겠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마 거북은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끌고 있어도 살아 있고 싶다고 답할 것이다. 이처럼 나도 당신의 우대를 받아 벼슬살이를 하는 것보다는 역시 자유스럽게 뻘흙 속에 꼬리를 질질 끄는 쪽을 택하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reaffirm : 재확인하다, 재차 단언하다Don't judge of a man by his looks. (외양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