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너무 낙담해서 자기가 천자의 자리에 있는 것을 잊어버렸다. 옛날 요(堯) 임금은 천하를 다스려서 그것으로 만족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느 날 묘고사(묘姑射)의 산에 가 보았더니, 그 곳에 네 사람의 은자(隱者)가 있어 요 임금이 고생해서 천하를 다스리는 것을 문제삼지 않았다. 그것을 본 요 임금은 망연자실했다. 요 임금이 세속에 묶여 있던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는 고사. -장자 공자도 고기의 유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 공자는 일찍이 진채(陣菜)의 액을 만나서 거의 아사할 지경으로 고생을 했다. 그때 제자 자로(子路)가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사 가지고 왔다. 공자는 그 고기의 출처를 묻지도 않고 먹었다고 한다. 묵자는 평소에 출처와 진퇴에 엄중한 공자도 이런 모순이 있다고 말하고 유교도를 비난했다. -묵자 오늘의 영단어 - folklore : 민간전승, 민속, 민속학모든 것에 관심을 갖는 가슴을 지닌 사람은 짧은 인생 동안 아주 많은 모험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로렌스 스턴 [감상 여행] 오늘의 영단어 - rake up : 갈퀴로 긁어 내다, 갈퀴로 긁다, 착취하다새 두 마리를 한 데 묶어 보라. 네 개의 날개를 갖는다 하더라도 날지 못할 것이다. -수피명언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 , 기회가 좋을 때 벼르던 일을 해치운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Indian summer : (늦가을의)봄날같은 화창한 날씨오늘의 영단어 - open bar : 파티나 결혼식 피로연에서 무료로 음료제공 <--> cash bar오늘의 영단어 - restrict : 제한하다